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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은 여자들이 웃을 때, 울 때, 화났을 때, 누웠을 때 등 여러 상황을 두고 상상 속 '나'와 현실에서 남들이 보는 '나'를 비교해 놓았다.
이에 따르면 여자들은 상상 속에서 김태희, 송혜교, 손예진 등 미녀 배우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그들처럼 완벽할 것이라 생각한다.
현실은 냉혹하다. 우는 모습은 만면이 일그러지고 마스카라까지 번져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 얼굴에 주름 가득한 화났을 때의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찌푸리게 하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든 남자든 드라마 너무 많이 보면 부작용이 많지...’ ‘비교대상으로 등장한 남자연예인들은 무슨 죄야’ ‘표정도 연습하면 만들 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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