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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9일 “윤승아, 김무열이 최근 교제를 시작해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이나 11월께 지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난 자리에서 호감을 나타냈다”며 “서로 스케줄이 바빠 몇 차례 만나지 못했지만 트위터나 전화를 이용해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김무열의 트위터를 계기로 알려졌다. 김무열은 이날 새벽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 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 한다”며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 봐. 잘 자요. 보고 싶어, 이 한 마디면 될걸”이라는 멘션으로 고백을 했다.
김무열 측도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뮤지컬 배우 출신인 김무열은 영화 ‘작전’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했다. ‘장난스런 키스’,‘몽땅 내 사랑’ 등으로 얼굴을 알린 윤승아는 현재 MBC TV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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