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무신’ 3회에서 김약선(이주현)이 첫 등장하며 김준(김주혁)에게 눈길을 주고 있는 송이(김규리)와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세 살 때 천자문을 떼고 천재로 알려진 김약선은 일찍부터 무신정권의 일인자로 집권한 최충헌(주현)에게 신임을 얻어온 인물. 이에 최충헌은 손녀인 송이의 남편감이자 무신
그러나 송이는 자신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노예 김준에게 마음이 가며 훗날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걷게 된다.
더불어 김준은 월아(홍아름)와 애절한 로맨스를 그리는 중으로, 이 네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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