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11살 연하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7일 결혼식을 앞둔 고수는 기자회견에서 “기분이 좋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들뜬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신부에 대해 “굉장히 대화가 잘 통하고 선택을 할 때 저와 거의 비슷한 의견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고수는 “지난 해 12월 31일에 했다. 신부와 특별한 기억이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태국 코사무이로 5박6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이후 고수는 3월 영화 '반창꼬'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