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은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2')에서 이승환의 멘티로 생방송 TOP12 경연에 진출했다. 지난 10일 첫 생방송에서는 나쁜남자 이미지로 변신, 기존 엄친남 이미지를 벗어던져 화제가 됐다.
이날 무대로 에릭남이 '제 2의 이승환'이라는 호평을 받은데다 멘토 이승환의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아 실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29, 3월 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SAMSUNGCARD SELECT02 이승환 콘서트'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연다.
현재 이승환의 공연은 IL DIVO, LMFAO, LAURA FYGI 등 굵직한 내한 공연이 예매중인 상황에서도 예매처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최측은 "지난 연말 이승환 콘서트 당시 티켓 매진으로 인해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위로가 될 것으로 여겼으나 이번 공연 또한 매진 임박을 앞두고 많은 팬들의 공연 추가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고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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