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결혼 직전 떨리는 속마음을 전했다.
고수는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추억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둘만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 좀 더 시간이 흘러 기회가 된다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싶다”며 “첫 만남부터 좋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곧 확신을 갖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결혼 전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지인들이 부러워도 하고 조언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고수와 예비 신부는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한편, 고수는 이날 식을 마치고 태국 코사무이로 5박 6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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