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조재진이 오는 19일 한 살 연하의 첼리스트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부는 “그라운드를 떠난 조재진의 허전한 빈공간을 채우며 남은 인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으며, 이에
한편 지난해 3월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을 앓아 은퇴를 선언한 조재진은 결혼 후 파주 NFC에서 3급 지도자 과정을 밟으며 제 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