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아일랜드'는 소녀시대 써니가 MC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 마련된 고정 무대에서 쇼가 펼쳐진다. SBS '인기가요'와 '김정은의 초콜릿'의 장점들을 고루 흡수하여 만들어진 '뮤직아일랜드'는 최고의 뮤지션부터 10대 기반의 아이돌이 한 무대에서 선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에코브릿지는 이 프로그램에서 ‘뮤직 디렉터’ 역할을 맡으며, 인기 뮤지션들이 다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나는 가수다'서 이미 검증된 에코브릿지의 편곡 능력 외에도, 이 프로그램에서는 에코브릿지의 탁월한 밴드 사운드 조율 능력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 비슷 비슷 한 음악으로 승부하는 아이돌 뮤지션들이 편곡을 통해 조금 더 성숙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뮤직아일랜드'는 지난 14일 제주도에서 첫녹화를 마쳤으며 SBS MTV에서 2월 29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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