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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태수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눈 맞춤 윗몸일으키기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에서 배수진(이수경 분)과 김굴주(전태수 분)는 오묘한 분위기 속에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내장지방이 가득한 전형적인 '마른 비만형'이라는 진단을 받은 수진은 주치의인 굴주의 지도아래 다이어트 특훈을 받게 됐고, 수진을 향해 고된 훈련을 지시만 하던 굴주는 시범삼아 윗몸일으키기에 도전하다 야릇한 눈 맞춤 윗몸일으키기가 극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이 장면은 과거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의 눈 맞춤 윗몸일으키기를 패러디한 것으로 하지원의 친동생인 전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똑같은 장면으로 보니 진짜 남매 맞는 듯", "하지원이랑 많이 닮았네요", "수진과 굴주의 로맨스는 어떻게 되는 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사진=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