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1-17 공동모금회 회관 1층 나눔문화관에서 위촉식을 갖고 17일서울 강동구 고덕2동 298 우성장애인요양원에서 홍보대사로 첫 공식활동을 시작한다.
쥬얼리는 평소 나눔문화 확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난 11월, 가수, 작곡가, 감독의 재능기부로 만든‘사랑의열매 뮤직다큐’제작에 참여해 노래로 재능기부를 선보인바 있다. 당시 공동모금회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달려가는 중학생 씨름선수 김성식 군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뮤직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은 위촉식에 앞서 “가수 쥬얼리는 재능기부로써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어왔다”면서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연예활동뿐 아니라 나눔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많은 이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으며, 젊은 세대들에게 즐거운 나눔을 선사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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