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패션녀 화성인, 한겨울에 배꼽티 카터벨트 경악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한겨울에도 노출 패션을 즐기는 한뼘패션녀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영하 20도 한파에도 가터벨트와 배꼽티를 입고 다니는 한뼘패션녀 전혜슬 씨가 출연해 이목을 사로 잡았다.
민소매 배꼽티에 핫팬츠, 가터벨트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화성인은 “4계절 내내 이렇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성인은 “콤플렉스를 커버하기 위해서 배를 오픈한다”며 “가슴이 작다. 그래서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노출 의상을 택했다”고 노출 패션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노출 패션에 빠지게 된 계기는 무얼까. 이에 화성인은 “치마를 짧게 입고 노출 있는 상의를 입어보니 마음에 들고 또 예쁘더라.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노출 때문에 남자친구들에게도 많이 차였지만 상관없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결혼해서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노출 의상을 계속 입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사진=tvN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