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차태현이 인터뷰 중 자신의 아이들 사진을 보여주며 뿌듯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차태현은 인터뷰를 하던 중 갑자기 핸드폰을 열더니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둘이 있는 사진이 예쁘더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라며 계속해서 자신의 아이들을 자랑했다.
사진 속에는 첫째 수찬 군과 둘째 태은 양이 카메라 앞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아빠 차태현은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리포터가 “첫째 수환 군이 배우를 하겠다고 한다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하
이어 그는 “아이들에게는 인지도가 없는 아빠다”며 “내가 뭘 하는 사람인지도 잘 모르더라. 그래서 드라마를 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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