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참석한 주연배우 윤지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 선녀 왕모(심혜진)는 일찍부터 남편 없이 선녀 채화(황우슬혜)를 키우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본 여장부. 철딱서니 없는 딸 채화와 함께 엉겁결에 땅 위에서 살아가게 된 선녀 왕모는 굴하지 않는 당당함으로 인간들을 대하며, 그녀만의 노련함으로 지상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 등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왔던 하늘나라 엉뚱 선녀모녀 채화와 왕모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심혜진은 극 중 선녀 채화
한편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한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로 한국식 시트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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