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알고보니 한예종 출신 아이돌

B.A.P(비에이피) 멤버 힘찬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B.A.P(비에이피)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힘찬(본명 김힘찬, 22세)은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중이다. 데뷔 시에 ‘국악고 얼짱’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국가정책으로 설립되어 문화관광부에서 관장하는 국립대학이다. 특히 한예종은 장동건을 비롯해 이선균, 이정범, 나홍진 감독 등을 배출한 명문대다.
힘찬은 중학교 시절에는 대금을, 고등학교 시절에는 장구, 꽹과리, 징을 비롯, 편종과 편경 등의 타악기를 전공했다. 특히 힘찬은 중,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단 한 번도 수업료를 낸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