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신다은이 친구와 해외여행 가서 겪은 과감한 일탈을 고백했다.
애인과 헤어진 후 외로움에 시달리던 신다은은 친구와 함께 해외여행을 갔다. 해변으로 나간 두 사람은 분위기에 휩쓸려 점점 일탈(?)을 계획했고, 결국 나체수영을 결심해 과감하게 수영복을 벗었다.
신다은은 “신나게 놀고 일어났는데 온몸에 모래가 붙어 씻기도 귀찮고 옷을 입기도 어정쩡했다"며 "주요 부분만 가리고 옷을 목도리처럼 걸었다. 어차피 살면서 한번쯤 해볼만한 일이다 싶어 200m거리의 호텔로 뛰어갔다”는 일탈경험을 공개했다.
비극은 그 후에 일어났다. 모험심이 폭발한 신다은은 하필 로비에 있는 수영장에 뛰어들었고 배영까지 하면서 자유를 만끽했
졸지에 모든 것을 노출하고 만 신다은을 향해 김부선은 “며칠 있다가 터질 거 미리 말하는 거 아냐?”고 농담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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