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진시황(이덕화)이 장량(김일우)을 이용해 몰래 유방(이범수)에게 투자금을 전달했다.
이날 유방은 항우(정겨운)와 여치(정려원)가 한통속이라 생각하고 천하그룹의 투자를 받지 않는 대신 다른 투자자를 찾기 위해 장량을 찾아간다.
유방의 설득에 장량은 팽성실업에 직접 투자를 한다. 유방은 공장 식구들과 뛸 듯이 기뻐한다. 그러나 그가 모르는 것이 있었다.
장량은 진시황의 분부를 받들었을 뿐. 유방에게 투자를 한 이는 다름 아닌 진시황이었다. 진정 한통속은 진시황과 장량이었다.
진시황은 “왜 유방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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