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최후의 1인을 다짐하며 나선 정준하가 평소 '바보 형' 이미지와 달리 신중한 태도로 문제에 접근했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수월하게 문제를 푼 그는 코스프레와 커플룩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을 찾아내는 5번 문제서 최초 고비를 맞았다.
1번 본뜨기차림-단짝놀이 2번 분장차림-짝꿍놀이 3번 변장차림-어울복 중 고민하던 정준하는 찬스
하지만 답은 2번이었다.
생각지 못한 조기 탈락에 놀란 정준하는 한참동안 문제를 바라보며 “찬스를 쓸 걸”하고 탄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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