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과 합동 무대에 올랐다가 일부러 마이크 건전지를 뺐다는 누명을 쓴 리안(지연)은 당시 진짜 범인이 해성(강소라)이었음을 밝혀냈다.
리안은 '막상 무대에 오르려니 겁났다. 그래서 건전지를 빼 버렸다'는 해성의 고해 편지를 발견한다.
친구들 앞에서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진실을 밝힌 리안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해성의 뺨을 때린다. 리안은 “피해를 준 주제에 동
“미안하다”며 눈물 흘린 해성에 대해 친구들의 반응을 싸늘했다. ‘비호감’으로 찍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 해성은 학교로부터 15일의 정학 명령까지 받아 위기에 빠졌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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