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방황하던 이지훈을 붙잡아준 매형과 친누나가 공개됐다.
이지훈의 누나는 홍콩 배우 왕조현을 연상케 하는 큰 눈망울의 청순한 외모였다. 놀랍게도 누나는 다섯 아이의 엄마로, 방황하던 이지훈을 사랑으로 감싸는 엄마같은 존재였다.
이지훈은 벼락스타 시절 교만하고 방탕했던 자신을 고백하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데뷔 2-3년 후에 방송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통장 잔고가 0원인 적도 있었다”며 톱스타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경험을 회상하던 그는 “그때 매형과 누나가 나를 붙잡아 줬다. 같이 살면서 바르게 생활
수려한 이목구비가 이지훈을 꼭 닮은 누나는 다섯 아이와 함께 이지훈이 출연중인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 촬영장에 도시락을 들고 찾아와 동생을 응원했다. 이지훈은 바로 조카들과 누나 자랑에 나서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렸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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