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거액의 선물을 요구한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문희준은 자신이 진행하는 한 프로그램의 녹화 현장에서 “사랑의 크기를 가격으로 따지는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하필 이 친구와 오래 만나는 동안 카드를 많이 쓰다 보니 나중에는 카드의 마크네틱 부분이 망가졌다”며 “헤어진 결정적 이유는 건물을 올리는데 돈을 보태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 정도까지
방송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준씨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어요”, “큰 상처 받았을 듯”, “힘내세요” 등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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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람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