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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박2일’ 시즌1을 마무리하고 제작진과 KBS 고위 관계자, 멤버들이 함께 조촐한 식사를 함께 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거창한 회식 같은 건 없었다. 방송 클로징 이후 KBS 사장님, 본부장님 등 주요 관계자들과 제작진, 멤버들이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멤버들 모두 워낙 평소 친분이 두텁고 연락을 자주하는 터라 ‘이별’임을 크게 인식하지 못했다. 방송에서 만날 수 없을 뿐 워낙 가까워 씩씩하게 서로를 다독였다. 추억을 남기고자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로 헤어질 때 쯤 돼서야 함께 방송할 수 없다는 것을 실감했는 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하지만 어둡거나 펑펑 운 사람은 없었다. 멤버들 모두 굉장히 씩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예능 ‘1박2일’은 오는 24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시즌2’ 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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