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로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 지금까지 4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박영미는 자신을 포함 총 4명의 베테랑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혼성 그룹 포레스트를 결성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보컬의 매력만으로 대중에게 어필하는 정통 보컬 그룹이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레스트는 진정한 의미의 보컬 그룹이 들려주는 하모니와 음악에 목말라하는 음악 팬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14일 첫 앨범 쇼케이스를 선보이고 2월 23일 첫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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