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이경규와 팔도가 함께 기금을 마련한 ‘꼬꼬면 장학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1억개 판매를 돌파한 ‘꼬꼬면’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경규와 팔도는 그 수익금의 일부로 본격적 사회 환원 사업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꼬꼬면’ 열풍을 일으킨 만큼 올해에는 라면 사업부문 2,500억을 포함해 음료 사업부문과 해외 사업부문에서 총 4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꼬꼬면’ 수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국가를 포함한 총 50개국으로 해외 사업을 적극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청소년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연말에는 이경규와 팔도 주관으로 장학생 초청 자선
한편, 지난해 팔도는 ‘꼬꼬면’ 출시를 통해 라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하얀국물 라면이 전체라면 시장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등 하얀국물 라면의 열풍을 이끈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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