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종영을 앞둔 드라마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13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허전한 마음이 너무 크다. 괜히 우울하다"며 드라마에 등장한 사진과 함께 심경을 담은 글을 남겼습니다.
글을 통해 이시영은 "다음 주면 은재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문득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대본을 손에 쥐고 울고 웃으면서 은재가 될 수 없는 건지. 은재를 보내지 못할 거 같다"고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온전히 제 기억 속에서
한편 이시영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드라마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아야 하나", "벌써 종영을 앞두고 있다니", "이시영씨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