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남편 바비 브라운이 공연 도중 눈물을 보였습니다.
12일 미국의 한 연예전문지에 따르면 바비 브라운은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그가 속한 그룹 '뉴에디션'의 재결성 공연에 예정대로 출연했으며, 이날 "휘트니를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비 브라운과 휘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이혼 후 한 토크쇼에 출연해 "브라운과 함께 마약을 복용했으며 브라운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