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옥주현의 집을 방문해 일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옥주현의 집은 여느 연예인의 집과 규모는 비슷하면서 중요한 차이점이 하나 있었다. 흔한 탁자 하나 없이 전체적으로 허전한 느낌이었던 것.
옥주현은 이에 대해 “테이블을 놓을까 했지만 너무 일반적인 집 같아서...”라며 “원래 휑한 것을 좋아한다”고 독특한 취향을 밝혔다.
또 싱크대에는 설거지거리가 잔뜩 쌓여 있어 방송을 크게 의식 않는 옥주현의 털털한 성격이 엿보였다.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과 관련한 루머에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뮤지컬 배우를 시작하면서 소문이 정말 많이 생겼다”며 “내가 공연이 마음에 안 든다며 공연책자 2천부를 찢어버리라고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겠나”라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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