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승현은 “개그콘서트 출연 여파가 엄청났다. 주위 반응도 대단했다”며 “현재 드라마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예능도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 나가겠다. 찾아주셔 감사하다”고 웃어 보였다. 어느덧 데뷔한지 16년이 됐다는 그는 “사람들이 내가 나이가 엄청 많은 줄 아는데, 사실은 81년생이다”고 억울해 했다.
90년대 원조 꽃미남스타로 인기를 떨친 김진은 “PD의 제안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며 “오랜 만의 예능 출연에 많이 떨렸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90년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판유걸은 “개콘 방송 이후 실시간 인기검색어 1위에
앞서 세 사람은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동이 뜸한 스타를 추억하는 코너 ‘그때 그 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켰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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