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범(정동환)은 자신의 친딸을 데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도봉으로 향한다. 준영 역시 친아빠가 온다는 말에 기대반 의심반으로 우도봉에 오른다.
준영은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아빠가 거짓말을 하고 그러냐”며 양아버지 재철(엄효섭)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내심 친아빠를 기대한다.
잠시 후 친아빠를 기다리던 준영에게 날벼락이 떨어진
방송 중반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면서 진짜 인주와 가짜 인주의 본격적인 대결이 예고됐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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