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윤주는 자신의 메이크업 비법 전수를 위해 깨끗이 화장을 지워내는 과감함을 보였다. 오밀조밀 이목구비에 뽀얀 피부 등 동양적 외모가 빛나는 민낯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먼저 능숙한 기초 케어 후 자외선 차단제와 액상파운데이션으로 ‘물광 피부’를 연출했다. 이어 특별 비법으로 기초화장을 피부에 밀착시키는 메이크업픽서를 소개했다.
새빨간 립스틱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준 뒤 이날 시연의 백미가 이어졌다. 특유의 동양적인 외꺼풀을 몇 배 더 크게 연출하는 ‘아이라인 비법’을 공개
능숙한 손놀림으로 단번에 아이라인을 그린 장윤주는 검정색 위 보라색을 다시 덧입히는 독특한 방법을 시범했다. 평범한 스모키 화장이 색 하나로 180도 이미지가 달라졌다.
장윤주는 메이크업을 마친 뒤 “이제야 좀 자신감이 생긴다”고 능청을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겟잇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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