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5호는 애정촌 입소 당시부터 통통한 좋은 자신의 몸매를 부끄러워 해 시선을 끌었다.
그랬던 그는 자기소개 시간이 되자 이전의 위축된 모습과 180도 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비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던 여자5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관광버스회사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버지가 자수성가 하셨다”고 밝혔다. 여자5호 아버지의 회사에서는 45인승, 25인승을 합쳐 약 100대의 버스를 소유하고 있었다.
여자5호는 “나는 세상에서 아빠를 제일 존경한다”며 “우리 집은 함부로 돈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이유 없는 돈은 없다고 해서 어린 시절부터 아르바
여자5호는 이어진 개별 인터뷰에서 “내 배경을 숨기고 남자를 만나는 것 같았다”며 “심지어 차가 있다는 말도 못하겠더라. 아직까지 남자들의 진심을 못 믿겠다”고 부잣집 딸로 살아가는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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