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악플러의 협박에 시달려온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사유리는 "한 악플러가 '한국 방송에 나오면 죽인다'라는 말을 했다"며 "제가 재일교포인 줄 알고 '일본인인 척 하지 말아라'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한국에서 겪은 마음 고생을
이어 "가장 심한 말을 하시는 악플러는 여자 분이다. 제 트위터나 개인 이메일에도 협박 글을 보낸다"고 말하며 "으슥한 곳에 가면 주변을 살피게 된다"고 덧붙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사유리가 악플로 상처를 받은 사실을 고백하자 출연진들은 "초등학생 일거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