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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루이스 포지 교수가 이끈 연구팀이 브라질에서 개미 수백만 마리를 보유했던 복잡한 땅속 ‘개미 도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개미굴은 500평방 피트(약 46㎡) 넓이에 높이 26피트(약 7.9m)의 규모로 미궁처럼 복잡한 형태를 띠고 있다.
발견 당시 개미굴은 이미 폐기된 상태였으며, 남아메리카 일대에 서식하는 가위개미(leafcutter ant)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이 개미굴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열흘 간 10톤
개미는 지구상에서 인류 다음으로 가장 복잡한 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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