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는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힘든 시간동안 옆에서 지켜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언론 관계자들을 초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에 대해 모든 걸 밝히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매니지먼트가 있었다면 도움이 됐겠지만, 사람들은 잘못된 내용이 밝혀졌을 때 그 문제에 대해 무서워하고 도망간다”며 “정보를 남겨준다면 이번 문제에 대해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하는 말들이 부풀려서 전해지지 않게 번역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미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나는 한국과 이 아름다운 땅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의 팬카페 회원은 크리스가 여성 회원들과 무분별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크리스는 한국을 떠나겠다고 격분했다 일부 팬들을 향해 “거짓말하는 쓰레기”라고 비난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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