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는 박지윤, 김종서, 주희, 손호영, 박기영, 박지헌, 더원 등 다른 '오페라스타' 출연진들 뿐 아니라 지난해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천상지희의 선데이와도 성적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 선데이는 '오페라스타2011'에서 세번쩨 경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다나는 “오페라 장르의 도전은 가수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사 외에 발성법, 퍼포먼스, 의상 등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다나는 뮤지컬 ‘대장금’, '락 오브 에이지’, ‘삼총사’ 등을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도 실력을 인정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는 만큼, 다나만의 풍부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번 '오페라스타 2012'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방송은 10일 오후 9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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