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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최근 '해를 품은 달' 시청률이 40.5%(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촬영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회식을 쐈다.
한가인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염원했던 시청률을 달성한 만큼 기분 좋게 회식을 할 수 있어 한가인이 기쁜 마음으로 약속을 지켰다"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가인은 동료 연기자 및 촬영팀원들과 함께 150인분 고기 회식 자리를 가졌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가인이 회를 거듭할수록 월에 빙의돼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혼란스러운 월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매 순간 대본에 집중, 몰입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도 좋은 만큼 한가인이 여주인공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이훤(김수현)의 액받이무녀로 들어간 무녀 월(한가인)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애틋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월이 연우의 기억을 되찾는 날이 머지 않아 극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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