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열애설 목격자, 입 열어 "같이 앉아서…"

배우 수애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의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목격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일 방송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수애와 정태원 대표의 열애설이 제기된 후, 이를 접한 관계자들의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해당 열애설을 처음 보도한 관계자는 "정태원 대표가 수애의 집에 들려 그를 데리고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며 "일반 커플들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길을 다닐 때는 거리를 뒀지만 식사할 때는 마주 않아 이야기를 나누며 다정한 모습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지난달 20일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는 것과 관련해, 가평 휴게소의 한 관계자는 "같이 앉아서 먹었다. 얘기하면서 편안하게 먹으러 왔다"고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한편 수애와 정태원 대표 측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수애의 소속사 측은 "이번 열애설과 관련 법적 대응을 고려중이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