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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나는가수다'(나가수) 시즌1 마지막 경연이군요. 저도 마지막..동료들이 멋지게 만드는 무대 심부름꾼으로 잘 돕고 싶었으나 큰 도움은 안된 것 같습니다"고 적었다.
윤종신은 이소라, 윤도현에 이어 지난해 8월부터 '나는 가수다' 3대 MC로 활약했다. 윤종신은 뮤지션 특유의 감성과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져진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렸다.
윤종신은 "가수들, 스태프들 시즌2 멋지게 해내서 다시 한번 주말 저녁 또다른 노래의 감동을 전해주시길..그동안 수고하셨어요"라고 나가수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 이날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13라운드 2차 경연 녹화를 끝으로 시즌1을 마친다. '나는 가수다'는 기약 없는 휴지기를 가진 뒤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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