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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일우와)70% 정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양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현재 성인 양명 역은 정일우가 맡은 상태.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드라마에서 성인 양명군을 연기하는 정일우 형은 정말 내가 성장한 것 같이 외모가 비슷하다. 양명 캐릭터를 더욱 잘 살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일우와 어느 정도 닮았다고 생각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이민호는 "외모 싱크로율은 70% 정도 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리포터가 '정일우 형이 이 영상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 것 같느냐' 되묻자 이민호는 "'어! 이 자식 봐라?' 하겠죠?"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는 '해를 품은 달'에서의 열연에 힘입어 SBS 새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캐스팅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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