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연예전문지 피플 등의 외신은 5일 “데미무어가 현재 치료 시설에서 약물 남용 치료를 받고 있다”며 “데미 무어 측은 지난 1월 데미 무어의 건강악화설이 불거진 이후 약물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현재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병원에서 약물 남용 외에도 약물 중독, 거식증, 섭식 장애 등도 함께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데미 무어는 지난달 23일 영화 ‘러브 레이스’ 촬영장에서 갑작스럽게 발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초 데미 무어는 생명이 위험할 만큼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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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미 무어가 하차한 영화 ‘러브 레이스’의 글로리아 역은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를 연기한 사라 제시카 파커에게 돌아갔다.
인터넷뉴스팀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