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 전유물 ‘하의실종 패션’ 여드름-탈모 유발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여자 연예인들의 전유물 ‘하의실종 패션’에 대해 조명했다.
이례없는 추위에도 여자 연예인들이 포기할 수 없는 패션이 있다. ‘하의실종’ 콘셉트다.
이러한 의상연출은 세련된 스타일로 하체미를 과시할 수 있어 스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레드카펫 여배우들은 물론, 무대 위 걸그룹들도 이 패션을 포기하지 못한다. 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거센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패션에 대해 의사들은 “얼굴에 여드름도 유발할 수 있고, 탈모까지 발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하의실종 패션이란, 짧은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등을 입어 멀리서 보면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주며 각선미를 강조하는 트렌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