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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졸업식을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트를 입고 고등학교에 입학했었는데 마무리도 이 코트로 하게 됐다"고 적었다.
민아는 "오늘 하루는 교복을 벗기 싫었다. 이제 더 멋진 날들을 위해 준비해야겠다"며 아쉬움과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팬카페에서 보내준 화환 옆에 서서 활짝 웃고 있는 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민아는 졸업과 동시에 대학 합격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최근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합격 통지를 받은 것. 면접 시험을 앞두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민아는 "대학생이 되면 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민아는 "대학생이 되면 친구들을 사귀어서 단체 미팅을 해보고 싶다"고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BN 일일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한 민아는 "연기는 처음이라 어려운 면이 있었다. 연기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어 연극영화 전공을 지원하게 됐다"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민아는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인기 걸그룹 걸스걸스의 국민여동생 방민아 역을 맡아 뱀파이어 야리루(홍종현 분)와 러브라인을 형성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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