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USIC 개국 특집 프로그램 ‘음악의 시대’는 40여 명의 뮤지션이 40여분 동안 논스톱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친 MBC MUSIC 프로젝트로 지난 1일 MBC플러스미디어의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 바 있다.
MBC는 해당 프로그램을 지상파 채널 평일 심야 시간에 파격 편성,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음악의 시대’ 측은 3일 오후 11시35분 MBC를 통해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장혜진, 테이-지나, 김조한-엠블랙 이준 등 다수의 듀엣 무대와 로커 김경호의 색다른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MBC MUSIC 남태정 센터장은 “개국특집으로 준비한 ‘음악의 시대’를 이처럼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과 무대를 꾸미는 뮤지션들이나 보는 시청자들 모두 다 즐거울 수 있도록 음악의 진정성과 다양성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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