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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특강쇼'의 열번째 강사로 나선 박신양은 MC서경석의 “결혼 전과 결혼 후의 키스신이 어떻게 달라졌나”라는 질문에 “결혼 후에는 대본을 보다 키스신이 나오면 덜컥 겁부터 난다. 촬영 때까지 고민에 휩싸이다가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지만 그 장면이 다시 TV로 나오면 등에서 식은 땀이 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박신양은 ‘강의가 끝난 기쁨을 춤으로 표현해달라’는 수강생들의 갑작스러운 부탁에 MC 서경석과 함께 셔플댄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일본에서 온 팬들이 노래를 요청하자 즉석에서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했다.
연기가 꿈인 500여명의 20대 수강생들에게 '청춘, 미칠 때까지 미쳐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 박신양의 '스타특강쇼'는 4일 오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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