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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학 캠퍼스 커플로 만난 김성주 부부는 이날 9년 열애의 뒷이야기를 대거 풀어놔 시선을 끌었다.
먼저 김성주는 “해외파 출신 진수정의 첫 모습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영어를 섞어 쓰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반면 진수정은 김성주를 보는 순간 주위에서 빛이 났다고 얘기했다. “김성주를 계속 따라다니며 먼저 고백했다”고 털어놓은 그는 김성주의 과거 사진을 자
방송 말미 김성주는 사랑한다는 말을 몇 번 밖에 못 들어봤다는 아내를 위해 “수정아 사랑한다. 내 이상형은 너야”라는 달달한 고백을 전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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