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 9회 분에서 월(한가인)이 훤(김수현)의 액을 받아내던 중 옥체에 손을 대는 대역죄를 저질렀다.
이날 월은 의도적으로 훤에게 접근했다는 누명을 쓰고, 성수청의 비밀감옥에 포박당한 채 투옥된다.
감옥에서 신료는 “자신의 소임을 망각하고 불충의 죄를 저지른 바 국법과 신법의 지엄함을 보이고자 한다”라는 말과 함께 월에게 가혹한 형벌을 내릴 것임을 천명한다. 곧이어 월은 이마에 인두질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긴박했던 이때 형선(정은표)이 나타나 “무녀 월은 이후로 강녕전에 들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라는 어명이 있었소”라는
이밖에 월은 거리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정경부인 신씨(양미경)와 민화공주(남보라)를 만났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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