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컷에서 주인공은 주머니 속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리고 있음을 느낀다. 이어 “누가 문자 보냈나 보네, 어디 볼까”라며 기분이 들뜬다. 다음 컷에서 액정에 떠 있는 문구는 ‘메
마지막 컷에서 그는 “내 다리에 문제가 있나?”라며 기괴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누군가의 연락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상상 속 진동은 야속하기만 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상황을 두고 ‘핸드폰 중독’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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