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천정환 기자]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이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후원사인 비자 코리아와 함께 '장미란 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장미란 선수는 "앞으로 비자와 손잡고 역도를 비롯해 재정지원을 필요로 하는 올림픽 비인기 종목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자코리아는 장미란에게 2억원을 전달하며 향후 총 10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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