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두 사람이 현재 연인 관계다. 12월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해 아직 알아가는 단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인 까닭에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는 담당 매니저 조차도 모르게 극비리에 진행됐다. 담당 매니저는 열애 소식이 난 직후 전화통화에서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기자가 만나는데 있어 담당 매니저조차 모르게 할 만큼 철저하게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에서 행동이나 태도를 구분해 행동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편 송지효는 2011년 7월 백창주 대표가 경영하는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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