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女 박혜림 "양준혁과 진행중, 서로…"

통역사 박혜림이 양준혁 해설위원과 소개팅 이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박혜림은 31일 한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해 양준혁과 소개팅을 이후 만남이나 연락을 가지고 있는지 묻자 "가끔 연락하며 안부를 주고 받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현재진행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냐는 MC의 질문에 박혜림은 "그렇다고 봐도 된다.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양준혁과의 관계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두 사람은 양준혁이 출연중인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을 가지는 모습이 방송됐고, 양준혁은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오히려 말을 해줘 좋았다"라며 "같이 영화 보고 싶고 아직 보여 줄 게 많다"라고 호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 "다음에 출연할 때는 공개연애를 발표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