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혼 후 휴식을 누리는 근황을 전하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요즘 매일 매일이 평화롭고 감사합니다.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뱅쇼(와인을 데워 제조한 음료)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얼굴에 머리를 질끈 묶은 청순미가 돋보인다.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한지혜는 교회에서 찍은 다른 사진도 보여줬다. 블랙 스키
한지혜는 지난해 9월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6살 연상의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와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팬들의 궁금증이 깊어지던 와중에 이번 일상 사진으로 일부나마 근황이 알려졌다.
사진=한지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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